조셉트 스퀘어토 더비슈즈 폴(Paul)

안녕하세요 물잘알입니다.

 

졸업과 입학이 시작되고

하나 둘 면접보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시즌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장을 입고 넥타이도 하고

머리도 멋지게 짠 해도

마무리는 역시

구두가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오늘 리뷰할 제품은

조셉트의 폴 스퀘어토 더비슈즈 입니다.

 

TMI

 

 

조셉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클래식한 양질의 제품을 제작하는 슈즈 브랜드입니다.

 

조셉트 폴 스퀘어토 더비슈즈
https://www.josepht.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050

 

조셉트의 폴

이름이 짧지만 괜히 다가오는

임팩트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제품명은 굉장히 간결하지만

좋은 소재, 합리적인 가격, 브랜드 가치

빼놓을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조셉트는 독일군 스니커즈로

접하게 되었는데

구매하려고 할 때마다 매번 품절상태여서

아쉬운 마음으로 이것부터 사자 싶었고

 

구매는 무신사 홈페이지에서 했고

세일할 때 기분좋게 구매했습니다.

 

 

사진을 통해 알 수가 있듯이

스퀘어 라인이 또렷한 것은 아니고

큰 특징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만큼 범용성이 좋다고 이야기 할 수 있고

슬랙스와 잘 어울립니다.

 

저는 너무 스퀘어 라인이 강한 제품은

부담스러웠고 깔끔하면서도

딱 떨어지는 디자인을 찾았는데

아주 최적이었습니다.

 

미니멀하게 착용 가능해서

부담스럽지 않았고

주름도 자연스럽게 생기면서

고급스러움도 더했습니다.

몇번 신어서 그렇지만

더비슈즈의 옆 라인은 섹시합니다.

 

조셉트 폴 스퀘어토 더비슈즈 착화감, 소재

 

 

(구두 착용감은 항상 개인차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봐주세요)

 

 

리뷰를 보면서 발이 아프다는 사람과

생각과 다르게 안아프고 편하다는 사람들이 다양했는데

저는 후자에 포함된 발이었습니다.

 

뒷꿈치가 걸려 물집이 잡힌다거나

발바닥이 아프다거나 전혀 없었습니다.

회사에 지각할 때 뛰어도

괜찮았습니다.

 

굽은 3cm가 있어서

적당한 키높이에 보탬이 됩니다.

 

 

 

 

 

소재의 경우

외피 / 내피 : 소가죽

아웃솔 : 고무(rubber)창

 

외피와 내피는 모두 소가죽을 사용했는데요

소가죽은 편안한 착화감과 내구성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웃솔의 경우 고무(rubbr)창을 사용했는데요

클래식한 느낌을 주고

외부 환경(먼지, 얼룩, 비)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조셉트 폴 스퀘어토 더비슈즈 사이즈

 

 

저는 발볼이 약간 있고 발등이 높은편인데요

 

평소 구두를 주문할 때도 그렇고

홈페이지에서도 그렇고

평소 신는 운동화 사이즈에서 -5 를 추천하여

275(평소 사이즈 280)를

주문했습니다.

 

신발끈을 꽉 묶어도 잘 맞고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본인치수 -5 하면

평균적으로 잘 맞을거라 생각합니다.

 

 

조셉트 폴 스퀘어토 더비슈즈 코디

 

적당한 스퀘어 라인으로 코디 했을 때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검정 숏패딩과 블루색 니트와

네이비 와이드 슬랙스를 입고

스퀘어토 더비슈즈를 매치했습니다.

 

톤온톤 코디로 무난하면서도

차분함을 주고 포인트를 줬습니다.

 

찍고 보니까 우산도 네이비로

톤온톤에 합류했네요

 

결론

 

 

스퀘어토는

유행하는 아이템으로 시작했다

이제는 스테디로 자리 잡았다고 생각하는데

스퀘어 라인이 강조되는 게 아니여서

오히려 조셉트의 폴은

전천후로 좋은 선택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홈페이지에 240, 260 ~ 275 사이즈는

3월 29일~31일에 출고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게시글은 직접 구매 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