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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행 안타는 데일리 슈즈 추천! 뉴발란스574 그레이
    패션 2022. 1. 11. 17:16

    안녕하세요 물잘알 입니다.

    2022년도 벌써 1주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새해 약속했던 것들은 잘 지키고 있으신가요?

    보통 약속은 연말과 연초 작심삼일이 유행 타는 거 같은데...!

    그런 것과 다르게 옷 입을 땐 유행 안타는

    그런 걱정을 깔~끔하게 무마시켜줄 아이템

    유행 안타는 데일리 슈즈 리뷰입니다.

    뉴발란스(New Balance)

     

    뉴발란스 574

    뉴발란스 574 모델은 1988년 처음 V1 제품으로 출시되었고

    2018년 30주년 기념으로 아이코닉이라는 이름으로 리뉴얼된 V2 제품입니다.

    단일모델로는 전세계적으로 최다판매 2위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대중적이면서 가격도 착해서

    접근하기 매우 좋은 제품으로

    뉴발란스 입문용 신발이자

    992, 993 모델의 대체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저 역시 처음 뉴발란스를 접했던 것도 574 모델이었는데요

    바로 ML574KPU 이 모델이었습니다.

    보라색을 좋아했던 스무살 무렵..

    옷은 무채색이지만

    신발 색감은 튀어야 해 하며

    부모님께 사달라며 설득 시켰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지금과는 다른 취향에 신기하면서도

    574를 미리 접해봤다는 사실에 또 한번 신기하네요

    뉴발란스574

    한마디로 클래식하다.

     

    ML574EVG (MEN)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www.nbkorea.com

     

     

    신발을 열자마자 신발 탭에 Classic 이라고 멋지게 적혀있는 것처럼

    개인적인 생각으로 빈티지하면서도 고급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30년의 기술과 노력이 축약되어 있어

    그 의미가 더해졌다고 생각되는데요

    올 가을에 구매했는데 리뷰가 조금 늦었네요

    그리고

    신난 나머지 검은 양말을 신고 벗고 했더니..

    신발 뒤꿈치가 조금 지저분해 보이는게 아쉽네요

    제품명은 뉴발란스 ML574EGG이고

    색상은 그레이색 입니다.

     

    뉴발란스574 디자인, 디테일

    V2 모델로 나아가기 위해

    3가지 디테일을 향상시켰다고 하는데요

    먼저 라스트(신발 모양)를 강화해 착화감을 개선했고

    토(신발 앞부분)부분의 높이를 낮춰 실루엣도 더욱 슬림해졌습니다.

    또한 기존 갑피(신발 측면)가 하얗게 바래는 현상을 줄이기 위해

    스웨이드 소재로 변경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지력을 높이기 위해

    앤캡이라는 EVA폼으로 쿠셔닝을 덧대 착지력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소재의 경우 메쉬와 스웨이드를 활용했는데

    그만큼 가격대비 구성을 잘 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대신 비에 취약하다는 점...!

    또한 'N' 로고는 가죽 소재로 되어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신발에 굽 높이가 조금 있습니다.

    3~3.5cm 정도인 것 같은데

    덕분에 굳이 깔창을 착용하지 않아도

    키가 더 커보이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사이즈는 어떻게 가는게 좋을까요?

    기본 발 사이즈 : 280

    나이키 에어 테일윈드79 : 285

    컨버스 척테일러1970s : 280

    을 신고 있으며 발볼은 보통이고 발등이 조금 높습니다.

    뉴발란스 574는 발볼이 좁고, 발등이 낮은 슬림한 신발입니다.

    정사이즈로 신어도 어려움은 없지만

    발등이 조금 높고, 꽉끈을 하고 싶은 마음으로

    반치수 업한 285 사이즈를 주문했습니다.

    발볼이 넓거나 발등이 높은 분들은 1업까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끈이 왜 흰색이 아니죠...?

    기본 제품의 경우 사진과 같이 흰색 끈이었지만(흰색일 때는 사진을 못찍었네요..)

    아이보리와 회색이 톤이 맞고

    빈티지함을 준다고 생각해서

    끈을 교체했습니다.

    끈은 다이소 가서 2,000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한끝 차이지만 생각보다 정말 예쁩니다....!

    뉴발란스574 코디

    뉴발란스 574 그레이의 경우

    심플하면서 미니멀한 디자인이여서

    어떤 옷과 매칭해도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착용샷 1

    첫번째 착용샷은

    어느 겨울 저녁... 블로그글을 위해...

    어머니의 등짝 스매쉬가

    자동반사 되는 모습이네요:)

    코트와 트레이닝복으로

    꾸안꾸룩을 입어봤습니다.

    검은색 더블코트와

    후드 집업과 후리스

    그레이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뉴발란스574를 신었습니다.

    이렇게 트레이닝복과도

    편안하게도 매치가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착용샷 2

    마지막으로 고급진 느낌을 주기 위해

    다 잘라먹고 교묘한 회사원룩을 준비했습니다

    롱패딩과 차콜 슬랙스를 입고

    뉴발란스574를 신었습니다.

     

    결론

    착용샷을 보시면 전체적으로

    튀지 않으면서

    차분하고 편하게

    어떤 룩에도 잘 매칭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손이 자주 갔던 것 같네요

    역시 클래식이다. 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뉴발란스574 였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게시글은 직접 구매 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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